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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뉴스] 'ICL렌즈삽입술' 각막 얇아도 수술 가능

작성자
압구정안과의원
작성일
2025-12-22 17:58
조회
251
'ICL렌즈삽입술' 각막 얇아도 수술 가능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원장 "각막절삭 없어 라식·라섹 어려운 사람도 고려해 볼만"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원장
안경이나 렌즈 등 시력교정도구의 불편함으로 인해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라식, 라섹 등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수술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초고도근시, 초고도난시 환자처럼 각막 절삭량이 많은 경우, 원래부터 각막의 두께가 얇은 경우에는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진행하기 어렵다. 하지만 라식, 라섹과 같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수술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이 경우 ICL렌즈삽입술을 고려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원장은 "ICL렌즈삽입술은 각막 주변부를 3mm정도로 미세하게 절개해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수술로, 각막을 절삭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초고도근시나 초고도난시 등 수술 후 잔여각막량이 우려되는 환자, 혹은 본래 각막 두께가 얇아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하기 어려운 환자들도 무리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막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는 수술이기 때문에, 각막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시 사용하는 EVO+ ICL렌즈는 중앙에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를 통해 방수가 원활히 흐르게 되면서 녹내장의 발생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더불어 렌즈 자체가 생체친화적인 재질인 콜라머(Collamer)로 만들어져 눈 속에 삽입해도 염증이나 거부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적고, 환자가 원할 시에는 언제든 렌즈를 제거해 수술 이전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한정된 크기의 절개창을 통해 렌즈를 삽입한 후 정확한 위치에 렌즈를 고정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숙련도와 술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렌즈를 삽입할 위치의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다면 주변 조직에 손상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수술 전 각막 곡률부터 전방 깊이, 안축장의 길이 등 정밀 검사를 통해 눈 내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적절한 크기의 렌즈를 선택해야 한다.

김준현 대표원장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숙련도 높은 의료진을 찾는 것과 함께 ICL렌즈삽입술 수술 후 회복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눈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이 때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스타잔틴,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하는 루테인 등 영양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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