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궁금했던 안과 질환과 수술 정보,
내 눈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쉽고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도움말=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원장
[바이오타임즈] 과거 라섹으로 대표되던 시기의 시력교정술은 회복 기간이 길고, 수술 후 까다로운 사후 관리를 필요로 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현대인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2011년 스마일라식이 국내에 처음 도입되며 이러한 패러다임이 뒤집어지기 시작했고, 2023년 스마일프로까지 등장하면서는 당일 검사 후 수술을 선호하는 환자들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여전히 ‘눈 수술인데 하루 만에 다 끝내도 괜찮은 걸까?’라는 의구심을 품는 이들이 적지 않은 실정. 이에 대해 스마일라식 장비 글로벌 독점 제조 기업인 독일 ZEISS 사로부터 높은 숙련도를 인정받아 ZEISS 인증 닥터로 활동 중인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원장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본다.
스마일라식은 이전의 라식처럼 각막 절편을 생성하거나 라섹처럼 각막 상피를 제거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대신 각막 실질 부위만 정교하게 레이저로 분리해 렌티큘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시력을 교정한다. 이때 수술에 사용되는 절개 범위는 2mm 미만으로 극히 작아 외부 노출이 적고 회복도 빠른 장점이 있다.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안구건조증, 각막혼탁, 빛 번짐 등의 부작용 우려도 적은 편이고 수술에 걸리는 시간도 짧아서 환자의 부담이 낮은 탓에 학업·직장 등으로 바쁜 현대인이 당일 검사 후 수술을 진행하고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 자체는 매우 안정적인 시력교정술이므로 대부분의 경우 당일 검사 후 수술이 가능하지만, 누구나 당일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정밀한 검사가 필수로 요구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정확한 도수 측정이 중요한 고도근시, 고도난시, 렌즈 착용 이력이 불완전한 경우 등은 당일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 김준현 대표원장의 설명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수술 자체가 보류되거나 다른 수술법이 권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최소 50여 가지 이상의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곳이면서 검안 이후 진료 과정에서 의사가 직접 레티노스코프 검사까지 시행하는 곳이어야 상세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일라식 또는 라섹만 진행하는 병원 보다는 스마일프로, 스마일라식, 라섹, 라식, 렌즈삽입술 등 모든 수술을 집도할 수 있는 병원이어야 본인 눈 상태에 가장 알맞은 수술을 제안받을 수 있으니 검사 후 당일 수술을 받고자 한다면 이 점도 중요한 요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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