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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근시퇴행 덜한 렌즈삽입술?... 라식‧라섹과 어떻게 다른가요

2026.01.07
라식이나 라섹을 통해 시력을 교정한 이들 중 수년이 지나 근시퇴행을 겪으며 다시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우리 주변에 심심치 않게 존재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약 5%의 환자들이 겪는다고 알려져 있다. 100명 중 5명 수준이지만 수술자가 10만 명이라고 가정했을 때 5000명이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면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특히 고도근시 환자들에게서 라섹을 받은 경우 근시퇴행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환자들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재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 많이 선택하는 수술이 바로 EVO+ ICL 렌즈삽입술이다. 김준현 압구정안과의원 대표원장은 라식, 라섹 후 재수술로 EVO+ ICL 렌즈삽입술을 선택하는 것은 수술 방식의 차이로 근시퇴행으로부터 자유롭다는 것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라식이나 라섹은 레이저를 통해 각막을 깎아내 근시를 교정하는 방식의 수술이다. 그러나 깎여진 각막이 원인불명의 이유로 다시 자라나며 근시퇴행이 발생하는 것이다. 특히 고도근시 이상의 환자라면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교정된 시력이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하는 것이다. 반면 EVO+ ICL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깎아내지 않고, 본인의 도수에 맞는 생체친화적 렌즈를 눈 안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이렇다보니 근시퇴행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쉽게 말해서 반영구적인 시력 교정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EVO+ ICL 렌즈삽입술의 또 다른 중요한 장점은 언제든지 렌즈를 제거해 원상복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김준현 원장은 “시력교정술에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이 혹시 모를 부작용”이라며 “만약 EVO+ ICL 렌즈삽입술을 받은 후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언제든 쉽게 렌즈를 제거할 수 있다. 이는 라식이나 라섹에서는 불가능한 부분으로, EVO+ ICL 렌즈삽입술만의 독특한 강점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EVO+ ICL 렌즈삽입술은 라식, 라섹에 비해 다소 높은 비용이 든다는 것이 단점으로 언급된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언제든 근시퇴행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재수술에 드는 시간과 비용, 그리고 재수술로 인한 불편을 고려한다면 한번의 수술로 이러한 수고로움을 피할 수 있는 EVO+ ICL의 장점은 분명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준현 원장은 “EVO+ ICL 렌즈삽입술은 대부분의 수술 과정을 집도의가 직접 현미경을 통해 손으로 진행하는 만큼, 의사의 실력이 결과를 좌우하는 수술”이라며 “환자의 눈 상태에 맞는 렌즈를 선택하고, 그것이 눈 안에서 정확히 자리잡도록 고정하는 과정은 집도의의 경험과 기술에 크게 의존한다. 참고로 단안 기준으로 3분 이내에 수술을 완료할 수 있는 의사는 세계적으로 손에 꼽기 때문에 병원을 선택할 때 이 부분을 참고해 숙련된 집도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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